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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악녀는 두 번 산다>정보 및 줄거리 매력 9천만뷰 소설 원작!

by POPCONG 2025. 7. 4.

웹툰<악녀는 두 번 산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악녀’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사랑을 방해하는 존재, 혹은 자멸하는 인물?
오늘 추천해 드릴 작품은 로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팬들에게 '머리 쓰는 재미가 있는 웹툰'이라고 불리는 작품입니다.

<악녀는 두 번 산다> 정보 및 줄거리

  • 작가: 한민트 (원작), 스토리웹툰 (각색/그림)
  • 장르: 로맨스 판타지
  • 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웹툰)
  • 원작: 완결된 동명의 웹소설 기반

<악녀는 두 번 산다>는 피치베리(스토리웹툰)와 한민트(원작 소설)의 합작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인기 로맨스 판타지 작품입니다. 약 7,785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평균 별점 10.0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웹소설 역시 9,698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평점 10.0을 기록 중입니다.

이 이야기는 뛰어난 모략 능력을 갖춘 여주인공 아르티제아아르티제아 로산이 중심입니다. 그녀는 배다른 오빠 로렌스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치밀한 계획과 수단을 동원해 황실 권력 구조를 뒤흔드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권좌에 오른 오빠는 그녀가 가진 권력과 비밀을 두려워하며 끝내 아르티제아를 고문하고 배신하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팔과 혀가 잘리고 버려져 죽음 직전에 이르지만, 정의롭다고 명성이 자자한 대공 세드릭에게 구출되어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공의 간절한 요청을 들은 아르티제아는 마지막 힘을 다해 고대 회귀 마법을 사용하고 18세로 회귀합니다. 그리고 이번 생에서는 오빠가 아닌 세드릭 대공을 황제로 세우기 위한 계략가로 다시 태어납니다. 똑똑한 전략가이자 치명적인 모략가로서 주인공이 세드릭과 함께 제국을 재건해 가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악녀는 두 번 산다> 매력 및 독자 반응

1. 치밀한 계략 중심의 두뇌 싸움

아르티제아는 뛰어난 전략가로서 복합적인 포석과 장기간의 계획을 통해 적을 무너뜨립니다. 독자들은 '떡밥 뿌리고 수확해 내는 모략의 정교함'에 감탄하며 그 구조와 이야기의 완급 조절에 큰 만족감을 보입니다.

2. 회귀 전후 캐릭터의 심리 변화

권력의 정점에서 심판받고 고통받았던 아르티제아는 회귀 이후에도 냉철하지만, 감정의 여지를 남기는 복합적 인물로 그려집니다. 세드릭과의 관계 역시 단순 로맨스가 아니라 복잡한 전략과 진심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그려 냅니다. 세드릭 역시 사랑을 중심으로 한 전형적인 로판의 남자주인공이 아니며 선한 신념과 정의를 가진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가 아르티제아를 이해하고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철학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3. 몰입도 높은 서사

정치·음모·정략결혼·황실 권력 싸움 등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작품입니다.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목표와 신념이 있으며 배경과 엑스트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서사적 위치에 있는 입체적인 존재들로 표현됩니다.

4. 깔끔하고 서사 중심적인 작화

초반의 정치적 긴장감과 중후반의 전략 장면 및 세드릭과의 감정 교류가 균형 있게 표현되어 독자 평가에서도 '전개가 리드미컬하다', '몰입감이 좋다'는 반응이 꾸준히 나옵니다.

" 와 미쳤다 •• 악두산도 웹툰이라니 ㅠㅠ 실화야? 그림체도 미쳤고 이 띵작이 웹툰으로 나왔다니 여한 없다.... 소설도 달리세요. 미쳤습니다...."-카카오베댓
" 로판 여주중 두뇌파 넘사벽"-카카오베댓
" 똑똑하고 당당해서 좋음. 연애가 주가 아니라 주인공이 머리 쓰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재밌음 볼 때마다 작가님 대단한 것 같음. 자기 할 일 똑 부러지는 여주와 그에 맞는 남주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웹툰으로 풀어내는 능력도 뛰어남"-카카오베댓

 

추천하는 이유

별점: ⭐️⭐️⭐️⭐️⭐️

 '머리 쓰는 로판'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작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흔한 로맨스 판타지에서 벗어나 전략·모략·회귀·정치라는 지적 재미 요소가 강하게 결합해 있다 보니 굉장히 깊게 몰입하여 볼 수 있습니다. 아르티제아의 계략은 단발성 사건 해결이 아니라 장기 적인 계획의 일부로 설계되어 있어 그 설계가 들어맞는 부분에서 오는 특별한 쾌감이 있습니다.

또한 회귀+전략+인물 내면 변화의 균형이 잘 맞춰져 있습니다. 냉정한 전략가로 시작해서 심판과 고난, 사랑, 변화를 겪으며 인간적으로 성숙해 가는 여주의 여정은 독자들의 감정을 극대화하고, 세드릭의 정의감과 책임감 있는 태도 그리고 이 두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이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절대 선과 절대 악의 구분이 없는 정교한 서사 역시 장점입니다. 각 인물이 자신의 방식과 목적 및 철학을 갖고 움직이며, 단순 선악 구도가 아닌 서로 다른 가치가 충돌하여 풍성한 정치 드라마를 만들어 줍니다. 이에 따라 인물 간의 갈등이 생동감 있고 예측하는 재미와 반전의 재미가 큽니다.

장편이지만 전개가 늘어지지 않고 속도감이 있는 이 작품. 아직 안 읽어 보셨다면 추천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두뇌 싸움 & 전략 모략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정치 드라마 + 로맨스를 균형 있게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    감정적 서사가 깊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